애원

2006/10/13 06:36
그대, 그 어느 하루쯤은 나를 위해 돌아서서 그립다고 말해주세요. 가슴치며 울어주길 바라지도, 보고파서 목메이길 바라지도 않습니다. 그대 많은 날들 중 크게 필요치 않은 이삼 일 정도만 한가로이 시간내서 내가 그립다고 말해주세요. 나만큼이나 내가 그립다고 말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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