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번쯤은

2006/11/10 10:10

수많은 사람들앞에서 솔직해지는것보다, 자기자신의 감정앞에서 솔직해지는것이 더 힘든일이다... 어쩔수없었다고 자신을 달래며 침묵으로 감정을 숨기고, 미어지는 사랑을 들키지 않았다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.... 들키지도, 보여주지도 않을 사랑을 가슴에 꽁꽁 담고서, 상대가 알아주지 않았다 하여 더 아파 하는것이 우리들의 사랑의 모습이 아닌지.. 한번쯤은. 보고싶다고 힘들었다고 사랑한다고 뱉어버리자... 상대를 위함이 아닌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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