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이 되고 싶어, 별은 예쁘잖아.
또 별이 되면 너의 곁에서 항상 머물 수 있잖아.
별이되면, 낮엔 비록 내 모습이 너에겐 보이진 않지만
난 항상 너를 지켜볼 수 있잖아.
그리고 별이 되면,
밤이면 나를 네가 한번쯤은 바라봐 줄 테니까.
네가 다른 별이 아닌 나를 보도록
아주 환하게 아주 예쁘게 빛을 뿜어낼꺼야.
그러다가 네가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있으면
내가 별똥별이 되어 떨어질게.
그때 너의 소원을 빌어..
네가 당황해서 미쳐 소원을 못 빌게 되지 않도록
천천히 아주 천천히 떨어질께.
그때 네가 소원을 꼭 빌어서, 소원을 이루게 해줄께.
알아? 별똥별은 떨어지면 돌처럼 된데...
그럼 네가 있는 곳에 떨어질게.
돌이 되어 너의 발길에 채이게 되더라도,
난 행복할테니까..이렇게라도 너의 곁에서
머물수 있으니까 행복할꺼야.
그래서 난 별이 너무나도 되고싶어.
너의 곁에 항상 머물수 있는 그런 별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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